3.여행자 대선배를 만나다


1시간정도크라이스트처치 쪽으로 가고 있었는대,또 다른 자전거 여행자를 발견!!!!


역시 뉴질랜드는 자전거여행자들의 천국인 것 같다.


이번 자전거 여행자는스위스에서 부 터 자전거 여행을 시작해서 27개월을 자전거 여행중이라는 샘과 샘의 아내(이름을까먹었다), 그리고스위스 커플의친구인 다니엘라,그리고 영국에서 자전거 여행을 온 엘릭슨.


그들과 동행을 하기로했다. 스위스 커플자전거는 특이 했다. 2인용자전거 인대 앞에 사람은 편안하게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아내를 위한배려인 듯. 그리고짐이 어마 어마 하게 많았다.얼추 봐도 큰 패니어만 6개작은 패니어도 다수 달려 있었다.그리고예비 타이어 까지!!!!


그래서 오르막길에서시속 5km 밖에 내지못하는 것 같았다. 점심을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스위스커플의 아내가


'어떤 여행자는 하루에100km넘게,2주일에 2000km 갔다고자랑하지만, 그 사람한테즐거웠냐고, 강에서수영을 하거나 다른 여행자들과 어울리거나 했느냐고물어 보면 아무 대답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여행은 즐기는 것이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의 여행은 어떠했는지 돌이켜 보게 되었다.목적지 까지 가는 것만 생각하지 않았는지.


자전거 여행자가 아닌경주자 처 럼 행동하지 않았는지.



가다가 강가에서수영도하고


parnassus에서 2시간 동안수다도 떨고


윌리엄 텔이 스위스사람이 라는 것과 스위스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아서스위스사람들은 농담 소재로 오스트리아 사람을 쓴다는것,그러면서 한국은주로 어느 나라를 농담 소재로 쓰느냐고 물어 보길래난 중국이라고 대답해 줬다.


스위스 커플은 베이징올림픽기간동안 중국을 여행했었고 운동경기장들이 폐막후에 방치되는 것을 보고 실망 했다고 나한테 말해주었다.


오늘 cheviot도착


그런데이 사람들 노숙 한다는 대 나의 의향을 물어 본다.


돈 절약,새로운경험이도,친구들과관계도 깊어지는 13조인대


좋다고 대답하자,

Cheviot옆의폴로경기장 가는 숲길에 텐트 치고 잠자기로 결정



녹색텐트가 주인장 텐트.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노숙은 불법이므로빨리 철수) Cheviot에다시 가서 아침세수 하고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출발할려는대,이 사람들 출발할생각을 안 한다. 하는 수 없이 이야기에 맞장구 치고 있는 주인장.


스위스커플이 자신이 이탈리아에서 노숙했을 때 이야기를해줬다. 밤에 공원에텐트를 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느 집 앞의 화단이었고 배란다 에서 집주인이 보고 있는 대 집주인도놀라고 스위스 커플도 놀라서 황급히 짐을 챙겨서자리를 떳다는 에피소드 부 터 노숙하고 맥도날드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나왔는데 직원이 신고 해서해명하느라 힘들었다는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다.27개월 동안얼마나 사건 사고가 많았을까.다시 한번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는 스위스 커플이런 저런 예기를 하다 12시에출발



커플자전거로 타고놀기 (위 샘과 저, 아래는 다니엘라)





1시간 정도가다가 스위스 커플뒷바퀴의 스포크가 부러져 버리는 사고 발생.



그래서 농장에 무단침입해서 점심도 먹으면서 고치고 2시간소비하고 다시 출발.



스위스 커플의 짐들




영국인 엘릭슨이 선두에서고 다니엘라,,스위스커플 순으로 달리다가 내 앞바퀴 패니어가 빠져 있기에잠시 멈춰 서서 다시 꼽고 있는 대 스위스 커플이 뒤에서무슨 문제냐고 물어 본다.아무 이상 없다고 말한 후 나는 다시 속도를 내는대 뒤에 따라 오던 스위스 커플이 안 보인다.갑자기 차 한대 가 우리 앞에 서더니 스위스 커플의스포크가 또 부러져서 고치고 있다고 알려 준다.우리는 근처 그늘에서 쉬기로 했다.


다니엘라와 엘릭슨은영어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대 나는 혼자서 뻘줌이있다 가 낮잠을


청했다.영어공부 좀 더해야지....


2시간후에 다시 스위스 커플 합류.내가 패니어 다시 달고 있을 때 스위스 커플이안부 물어 보고 다시 출발 하려다 스포크가 또 부서졌다는 군 요. 괜히잘못한 것도 없는 대 미안해 지내.


하여튼 오늘은 이래저래시간도 많이 잡아 먹었고 오르막길도 2개나넘어서 많이 못 갔지만 일찍 자기로 결정.


남의 농장에 무단으로침입. 역시 여럿이있으니 용감해지는 주인장.


양과 소가 있는Waipara농장에서 다시노숙.




다시 누가 볼까봐 아침일찍 철수. 나오는길에 샘의 아내가 사진한 장.이글루스 메인 사진 이 이렇게 완성


크라이스트 처치로가는 길에 작은 도시 Amberley에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되었다.



마침 토요일이라Amberley에 조금한 시장이생겨서 구경.


뉴질랜드는 작은도시에도 토요일 아님 일요일에 시장이 생기고 큰도시는 시장 구경만으로 재미가 쏠쏠하다(물건을싸게 살수 있다).

이 곳에서도 스위스커플의 자전거는 사람들의 관심대상.



샘이 마사지를 해주고장면,이후 답례로 빵을얻음


체리도 얻음


통조림으로 먹던 체리와다르다.


아 이제 까지 먹은체리는 뭐 였단 말인가.


잠시 아노미 상태에빠진 주인장.




오늘 중으로 크라이스트처치에도착할듯하니 처치에 있는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 좀있으면 거기간다고.


말레이시아 친구Casey양이 자기 BBH에일하면서 공짜로 잘 수 있다고 소개 시켜 주겠단다.


Casey한테 신세만 지는구나.



크라이스트처치에도착해서 해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운 생각이앞선다.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다시 만나자고 다짐하면서 해어졌다.왠지 다시 만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Casey가묵고 있는 Friendz bbh에도착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샤워를 하는대 -3일만에


샤워-너무 기분이 좋았고 고마웠다.


문듯 스위스 커플이자전거 여행을 하면 작은 것에도 고마워 하게 된다는말이 생각이 낳다.



하 귀신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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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멜키세덱크 | 2009/01/15 14:49 | 자전거여행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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